검색결과
  • 본사주최 제2회 한국회화 10인 전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맨 앞에 서서 창조의 세계를 개척하는 정예 작가로 엄선된 제2의 「한국회화 10인 전」이 1일 하오 2시 신세계 화랑서 막을 올렸다 (8일까지). 권옥연 김종학

    중앙일보

    1967.09.02 00:00

  • 「봉황문 옷장」|인간문화재…김봉룡 옹의 대작

    나전칠기공예의 거장 인간문화재 김봉룡(65·충무시 문화동 113) 옹이 우리나라 최대의 나전칠기작품인 「봉황문 옷장」(사진)을 9일 완성했다. 김 옹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 작품은

    중앙일보

    1967.03.14 00:00

  • 마지막 주자 - 김동리씨

    김동리씨가 여러 해만에 다시 긴 작품에 손을 댄다. 1백만원 수상작인 단편「까치소리」에 잇대는 중편, 연재는 내년에나 되겠지만 그 줄거리는 벌써 거의 다 짜여졌다는 소식이다. 19

    중앙일보

    1967.03.11 00:00

  • 네 번째 주자 강신재 여사

    강신재씨의 작품을 두고 『목관악기의 음향』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좀더 구체적인 표현으로『「체흡」과「사로얀」을 합쳐놓은 인상』이라고 말한다. 강신재씨가 흔히 작품의 저류로 끌어

    중앙일보

    1967.03.09 00:00

  • 다음 연재소설

    중앙일보는 연재소설 『물결은 메콩강까지』의 다음으로 전작 중편소설을 연재합니다. 5인의 세대별로 특색 있는 한국대표작가가 집필하는 이 중편소설은 각 편 3개월씩 「릴레이」로 연재되

    중앙일보

    1967.02.16 00:00

  • 다음 연재소설

    중앙일보는 연재소설 『물결은 메콩강까지』의 다음으로 전작 중편소설을 연재합니다. 5인의 세대별로 특색 있는 한국대표작가가 집필하는 이 중편소설은 각 편 3개월씩 「릴레이」로 연재되

    중앙일보

    1967.02.13 00:00

  • 다음 연재소설

    중앙일보는 연재소설 『물결은 메콩강까지』의 다음으로 전작 중편소설을 연재합니다. 5인의 세대별로 특색 있는 한국대표작가가 집필하는 이 중편소설은 각 편 3개월씩 「릴레이」로 연재되

    중앙일보

    1967.02.04 00:00

  • 새해 문화계를 내다본다|「앙케트」

    한국의 문화계는 차차 안정을 찾고 있다. 침체한 안정이 아닌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발전적인 안정이다. 문화인들은 한결같이 새해에 큰 기대를 품는다. 지난해는 그런 소지들이 더러 엿

    중앙일보

    1967.01.01 00:00

  • 풍성한「송년화랑」

    일제히 막용 연 대학미전으로 한 고비에 오른「송년화랑」은 노장·중견의 개인전이 잇따라 풍성한 수확. 오랜만에 개인전을 갖는 허백련(2∼7일 중앙공보관)옹을 비롯하여 김기창·박래현부

    중앙일보

    1966.12.10 00:00

  • 동양에의 향수 -그윽한 자연스런 「로컬·컬러」

    「파리」화단에서 활약하고있는 남관(53) 화백이 근작 60점을 가지고 서울전을 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화랑에서 21일까지. 도불 12년간 자기의 작품세계를 끊임없이 발굴해온 그는

    중앙일보

    1966.11.19 00:00

  • 「존슨」을 기다리는 선물|마지막 손질에 바쁜 「황룡 자개 문갑」

    박정희 대통령이 오는 31일 방한하는 「존슨」 대통령에게 전할 선물을 이미 6개월 전부터 온갖 정성을 다해 다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3가 110의 15호 김

    중앙일보

    1966.10.20 00:00

  • 심사평

    ◇총 평 (심사위위원장 이종우) 작년에 비해 나아짐을 본다. 학생작품이 아직 과반수를 차지하긴하나 사회인의 참여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보다 나은 국전을 위해 새로운 발전적

    중앙일보

    1966.10.08 00:00

  • 낭만의 가을맞이…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

    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 개학, 해후,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캠퍼스

    중앙일보

    1966.10.01 00:00

  • 작가와 세금

    무료 병원에 입원하려고 가난한 소설가 한 분이 동회를 찾아갔다. 극빈자 증명을 맡기 위해서였다. 그 소설가는 신청서를 써내려 가다가 직업 난의 항목에 이르러 잠시 어리둥절했다. 소

    중앙일보

    1966.08.13 00:00

  • 「줄리어드」현악4중주 「레퍼터리」해설|8월9일 하오8시 시민회관에서 공연

    「러시아」태생으로 1931년 미국에 귀화한 작곡가. 「줄리어드」에서「골드·마크」와「자코비」에 사사사했고 파리 유학도 했다. 전통적인 고전형식의 토대위에 쌍아진 기법의 구사는 참신한

    중앙일보

    1966.08.06 00:00

  • 심부노 「챌리·채플린」| 77살에도 「메거폰」잡는 정열

    『나는 죽을 때까지 영화를 만들 것이다. 나는 마지막 작품을 내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 것이다』 1963년 세기의 희극왕 「챌리· 스펜서·채플린」은 그의 자서전에서 말했다.

    중앙일보

    1966.06.04 00:00

  • 자기성찰에의 찬스|현대 회화전을 보고

    권옥연 씨의 작품은 구성적이며 분석적 양식을 갖추고, 추상화로서의 화법 즉 점으로써 중심을 삼아 여기에 대립시켜야되는 선으로 평면을 보여준 것이다. 점·선·평면은 추상화에 있어서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시즌·오픈」 하는 화랑

    금주의 화랑은 전시「시즌」에 들어서는 느낌. 초대전과 개인전이 각 화랑에서 열리고 있는데 어디서나 관람객이 붐빈다. 주요 전시회는 한국현대서양화전(3월29∼7일·신세계전시장) 조병

    중앙일보

    1966.04.02 00:00

  • 단군상보다 도서관을

    1억원을 투입해서 남산에 단군 상을 건립하도록 대통령 각하께서 지시했다합니다. 단군은 건국 창시자라 하지만 신화에 속하는 일이며 더우기나 그의 용모를 작품으로 조각해낸다는 것은 불

    중앙일보

    1966.02.14 00:00

  • (9)|문학

    「숄로호프」는 전혀 「새로운 작가」가 아니다. 유망한 작가라 하기도 쑥스러운 일이다. 나이도 이미 60세에 접어들었고 65년도 「노벨」상 수상 작품만 해도 그의 초기작에 해당되는

    중앙일보

    1966.02.08 00:00

  • 런던·타임즈 절찬-한동일 군 연주에

    지난 12일 밤 「런던」의 「위그모·홀」에서 가졌던 연구회에서 「피아니스트」 한동일 군은 「브람스」 「베토벤」 및 「푸로코피에프」의 「소나타」와 「앙코르」에 의하여 「쇼팽」과 「라

    중앙일보

    1965.12.18 00:00

  • 「76포로수용소」처음으로 영화화

    인기여류방송작가 송숙영씨(사진)는 모처럼 힘을 기울여 썼다는 KBS연속극 「제76포로수용소」가 처음으로 영화화한다고 즐거운 표경이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방대한 「도큐멘터리」를

    중앙일보

    1965.12.04 00:00

  • 인물화에 독보적 존재

    참 오랫만에 김인승 (이대 미술 대학장) 화백이 작품전을 열었다. 당년 55세의 노 화백에 있어서 개인전은 이번이 네번째이지만 실은 23년만의 것이다. 출품은 유화35점으로 대부분

    중앙일보

    1965.11.27 00:00

  • 위축된 창의력 『제14회 국전 총평』

    이 자리에서 필자는 국전의 「아카데미즘」을 두고 왈가왈부할 의향은 조금도 없다. 또한 세속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국전의 「권위자」들을 앞에 놓고, 새삼스럽게 현대 미술의 계보를

    중앙일보

    1965.11.13 00:00